쪼그라드는 TV 드라마…고육책으로 꺼내든 '주1회 편성'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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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드는 TV 드라마…고육책으로 꺼내든 '주1회 편성' 속속

MBC도 새 드라마를 주 1회로 편성했다.

다음 달 11일 방송되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수요일마다 방송된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도 "주 1회 편성은 드라마의 맥을 이어가되, 현실적으로 부담을 덜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이제는 방송사 드라마가 '전성시대'를 지나 하향길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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