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엑스포 개최지 선정 결과 발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정치권은 엑스포 유치 여부가 내년 총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일 부산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부산 여야 정당들은 공식적으론 "엑스포는 반드시 부산에 유치해야 하고, 만에 하나 이번에 탈락한다면 재도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엑스포 유치 여부가 총선 판을 흔들만한 이슈는 안 될 것이라면서도 엑스포와 연계된 굵직한 부산 현안 추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총선 민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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