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오상욱, 김정환, 김준호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결승전서 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주자로 나선 김준호가 양잉휘를 상대로 5-1의 점수를 내면서 격차를 15-9까지 벌렸다.
경기 내내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시끄럽게 '짜요'를 외친 중국 팬들이 오상욱 승리로 대한민국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순간 침묵에 빠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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