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윤계상의 협상이 시작됐다.
지금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고, 그가 없이는 아무 데도 가지 않겠다며 로희는 제이든에게 명준을 데려오라고 했다.
차에 올라탄 상윤은 명준에게 로희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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