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경쟁 한창인데 '7실점 최악투'…가을야구 앞둔 이정용 운명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선발 경쟁 한창인데 '7실점 최악투'…가을야구 앞둔 이정용 운명은?

가을야구를 앞두고 선발진 구성에 대한 고민이 한창인 사령탑의 생각에도 변화가 있을까.

이정용이 하락세를 타고 있는 반면 8월 이후 줄곧 부진했던 최원태가 지난 11일 1군 엔트리 말소 이후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고, 24일 잠실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

염경엽 LG 감독은 28일 경기에 앞서 "최원태가 2군에 내려가서 팔 높이를 좀 조정했다.아직 좀 빠지는 게 많긴 한데, 그래도 체인지업 연습을 많이 하고 왔다"라며 "최원태나 이정용 둘 중에 한 명이 아마 중간으로 빠질 것이다.현재 상태로는 이정용이 중간 경험이 있으니까 (불펜으로) 쓸 생각이 있다.최원태는 포스트시즌 선발 경험도 많다.그걸 무시하지 못한다.일단 계속 선발로 나서는 걸 보면서, 또 코치들과 구단의 얘기를 다 들어보고 나서 (누굴 선발로 기용할지) 결정하려고 한다.선발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