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마약중독 치료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마약중독 치료를 받은 10대 환자는 2018년 기준 370명에서 498명으로 34.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10대와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마약중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 치료기관의 수는 줄어드는 실정이다.
올해 기준 정부가 지정한 마약류 중독자 치료 보호기관은 2018년보다 2곳 줄어든 24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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