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논란' 권순우, 동메달 확보 후 다시 사과… "성숙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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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 논란' 권순우, 동메달 확보 후 다시 사과… "성숙하지 못했다"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가 복식 경기에서 동메달 확보 후 다시 고개 숙여 사과했다.

권순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경기에서 패한 뒤 라켓을 내리치고 상대 선수의 인사도 거부해 '비매너 논란'이 일은 바 있다.

권순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비매너 논란에 대해 다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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