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U-17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대비해 내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명준(포항제철고), 강민우(울산현대고), 임현섭(수원매탄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등 14명이 포함됐고, 김현우(서울영등포공고), 백가온(서울보인고) 등 최근 국내 고교 대회와 소집 훈련에서 두각을 나타낸 새로운 9명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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