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내년 총선용 선전·선동의 장으로만 여기고 있다"며 김태우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는 비록 약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혼신의 힘으로 강서구청장의 역할을 다해냈기에,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이뤄내지 못했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강서구에 몰고 온 검증된 인재"라고 밝혔다.
민주당 진교훈 후보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를 등에 업고 낙하산으로 떨어진 이가 강서구의 미래에 대한 고민은 안중에도 없이 그저 '이재명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57만 강서구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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