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건들지마" 이재명 '개딸' 흉기에 다친 경찰…尹 경호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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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건들지마" 이재명 '개딸' 흉기에 다친 경찰…尹 경호팀장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 농성 단식 당시,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가 벌인 ‘흉기 난동’으로 다친 경찰관 중 한 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경호팀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이 지난 14일 국회 본청 앞 단식 천막에서 이 대표의 얼굴이 담긴 대형 사진을 바닥에 놓고 “이 대표를 병원으로 옮겨라”라고 외치다 퇴거 요청을 받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경찰관에게 휘둘렀다.(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6일 국회 경내 경비대를 찾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선 사건 당시 다친 박 경감이 윤석열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경호를 맡았다는 이력이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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