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관장 최우경)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스페이스 인베이더(Space Invader)의 작품을 14년 만에 부활했다.
이후 일부 작품들은 도시개발 등의 이유로 사라지거나 유실됐는데, 지난 9월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인베이더는 미술관과 사전 협의 끝에 만년동 본관에 설치했던 작품을 미술관 내·외부에 리뉴얼했다.
세계 30여 개국 60여 개 도시에 설치돼 있는 인베이더의 작품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리뉴얼은 더욱 특별한 시도이자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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