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가 최악의 변수를 맞았다.
이날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명준(윤계상 분)과 로희(유나 분)가 깨어난 곳은 최원장의 별장이었다.
명준의 애써 밝은 모습에 로희는 결국 그가 떠날 것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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