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이 같은 날 개봉한 송강호의 ‘거미집’(감독 김지운), 하정우 임시완의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을 제치고 먼저 웃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는 개봉 첫날인 지난 27일 14만 419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공포영화 ‘더 넌2’가 4만 4537명으로 3위를,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이 4만 2674명,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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