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튜버를 하라고?"...김승우, 정치 유튜버 제의 양쪽에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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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튜버를 하라고?"...김승우, 정치 유튜버 제의 양쪽에서 받았다

배우 김승우가 정치 유튜브를 시작해 정치인들을 만나러 다닌다.

김승우는 과거 자신의 토크쇼 '승승장구'와 '판도라'를 통해 약 650명의 사람들을 만났다고 회상하며 "모르는 사람과 서너 시간 토크하고 그 사람 이야기를 들어주다 보니 아내 얘기도 들어주게 돼서 가정생활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승우는 "내가 정치인을 만나라고?"라고 놀라며 "나는 (정치 성향이)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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