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6만3천원으로 작년 동월(391만9천원) 대비 1.1% 올랐다.
올해 2월 잠시 반등했던 실질임금은 다섯 달째 작년 동기 하락세를 기록했다.
1∼7월 누계 기준 실질임금도 작년 동기(361만2천원)보다 5만3천원(1.5%) 하락한 355만9천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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