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울산 현대가 2위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트로피'의 향방을 결정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울산이 포항을 이기면, 두 팀의 승점 차는 11점으로 벌어진다.
이 때문에 울산과 포항 모두 32∼33라운드에서 승점을 최대한 확보하는 게 우승 경쟁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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