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 농로 맨홀 안에서 오수관 조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해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3분경 김해시 진영읍 도로에 있는 오수관 맨홀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사망했다.
인근 주민이 오수관 맨홀 작업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해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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