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동생 친구도, 원내대표도 탄핵에 찬성…많은 생각 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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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동생 친구도, 원내대표도 탄핵에 찬성…많은 생각 하게 돼"

박 전 대통령은 "소위 '친박'이라는 의원 중에 탄핵에 찬성한 의원도 있었다.

또 "동생(박지만 EG 회장)의 친구인 의원도, 원내대표였던 의원도 탄핵에 찬성했다는 얘기를 듣고서 사람의 신뢰와 인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H모, J모 의원 등을 겨냥했다.

탄핵소추안 표결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서 62명의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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