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아기 갈비뼈 부러뜨린 아빠 ‘집행유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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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아기 갈비뼈 부러뜨린 아빠 ‘집행유예’, 왜

생후 2개월 아기를 강하게 눌러 중태에 빠트린 30대 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 26일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류호중)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3)에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생후 2개월 아들을 강하게 누르는 등 학대해 갈비뼈를 골절시키고 뇌출혈 증상을 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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