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외국인 입국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북한 여객선 '만경봉 92호'가 포착됐다.
해당 매체는 오픈 소스 분석 전문가를 인용해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서 사람 혹은 물자를 운반하는 데 만경봉 92호를 활용하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북러 정상이 만나 군사·경제 협력을 시사한 직후 국경 전면 개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여객선 움직임까지 포착된 만큼, 향후 북한의 대외 운신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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