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26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소멸 위기와 거대선거구 문제 해결을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철원, 화천, 양구군의 인구만으로 선거구 구성이 되지 않아 이른바 '인구 꿔주기'가 벌어진 것이다.
특히 인구감소가 이루어지는 지역은 4∼5개 자치구·시·군이 포함된 거대 선거구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허 의원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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