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약점을 덮어주겠다며 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2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김씨는 2020년 8월부터 복수의 연예인을 상대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뒤 이를 덮어주며 금전적인 대가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뒤 김씨를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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