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약점을 폭로하지 않겠다고 협박한 뒤 그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유튜버 김용호(47)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020년 8월부터 복수의 연예인 피해자를 상대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한 뒤 이를 덮어주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 김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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