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등 인기 가수의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
A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에도 싸이, 성시경, 포스트말론 등의 유명 가수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며 범행을 지속했다.
경찰은 A씨가 콘서트 표를 판매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해 지난 25일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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