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속구’ 밀러, 커쇼 대신 LA 다저스 NLDS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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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속구’ 밀러, 커쇼 대신 LA 다저스 NLDS 선봉장?

즉 이번 시즌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룬 밀러가 커쇼를 밀어내고 에이스로 나설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물론 커쇼의 구위가 좋지 않고, 포스트시즌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고 해도 밀러가 그 대안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에 로버츠 감독이 커쇼와 밀러가 NLDS 1, 2차전에 나선다고 밝혔을 뿐, 아직 순번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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