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 1층 로비에서 '광고를 통해 보는 한국 영화의 발자취' 전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영화사를 1900년부터 크게 다섯 시기로 구분해 주요 영화의 광고 사진 50여 점과 원작 소설, 시나리오 등 관련 자료를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1900년부터 1939년까지 초창기의 영화필름 다수가 유실됐지만, 신문 등에 남아있는 상영 광고를 통해 당시의 영화 관람 문화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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