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라톤도 2시간 10분 벽이 깨질 날이 머지 않았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26)는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베를린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11분53초에 달려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남자부에서는 세계 기록(2시간01분09초)을 보유한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시간02분42초로 개인 통산 5번째 베를린 마라톤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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