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5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 퇴임 후 새 대법원장 임명 지연으로 일어난 '대법원장 공백 사태'의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간다면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임기를 마치고 떠난 김 전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사법부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비난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6년의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 대해 "공정과 중립이 생명인 법원은 신뢰를 잃었고, '사법부의 흑역사'로 일컬어진 세월"이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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