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발에 걸려…” 기아 타이거즈, 또다시 충격 악재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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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발에 걸려…” 기아 타이거즈, 또다시 충격 악재 터졌다

기아 타이거즈에 또다시 큰 악재가 터졌다.

최형우는 이날 경기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다.

최형우는 이번 시즌 120경기 428타수 128안타 17홈런 81타점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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