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 승강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경찰은 A씨의 마약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휴대전화 검사에서도 범행 사전 계획 여부 등 특별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이상동기 범죄는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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