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금은방 턴 3인조 일당 체포…훔친 건 모두 '모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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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금은방 턴 3인조 일당 체포…훔친 건 모두 '모조품'

한밤중 경기 용인시의 한 금은방 유리를 깨고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 3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침입 2분 만에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들을 쓸어 담고 달아났는데, 이 귀금속들은 모두 도난에 대비한 모조품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절도 이후에야 해당 귀금속들이 모조품인 것을 뒤늦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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