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 등산로에서 성폭행을 하기 위해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30)이 내일 첫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진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를 받아 기소된 최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피해 여성 A씨를 성폭행하기 위해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A씨를 여러차례 폭행하고 3분 가량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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