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파손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한 승용차가 암행 순찰 중이던 경찰에 발견돼 대형 사고를 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신호를 시작한 지 10여 분이 지나 1차로에서 달리던 한 승용차가 암행순찰차를 들이받으며 크게 튕겨 나갔다.
경찰 관계자는 "암행순찰차가 이들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고속도로에서 차량 고장·사고가 났을 경우 갓길로 대피하거나 차량과 최소한 20∼3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동한 뒤 사고처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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