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데뷔전·스위프트 공연…美국세청 고가 티켓 재판매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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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데뷔전·스위프트 공연…美국세청 고가 티켓 재판매 조준

"당신이 올여름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표나 리오넬 메시의 미국 프로축구 첫 경기 입장권을 팔아 돈을 벌었다면, 세금 낼 준비를 하세요.".

2023년 과세 연도부터 적용되는 새 법률에 따르면 티켓 마스터, 스텁허브 등 티켓 판매 플랫폼은 이들 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미 국세청에 제공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인기절정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에라스 투어'의 평균 가격은 1천95달러(15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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