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숫자로만 기억되지 않게…" A매치 150경기 앞둔 '전설' 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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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숫자로만 기억되지 않게…" A매치 150경기 앞둔 '전설' 지소연

조소현(버밍엄시티)과 한국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를 달리다가 단독 1위가 된 149번째 경기에서 나온 것이라 지소연에겐 더 의미가 있었다.

2006년 10월 피스퀸컵에서 만 15세로 성인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르고 그해 이어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연소 기록(15세 293일)으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던 지소연은 이번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만 5번째 출전했다.

지소연은 "저나 다른 언니들에게 마지막일 수도 있는 아시안게임이라 매 경기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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