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장염∙식중독 걸렸어’ 전국 횟집들 협박해 돈 뜯어낸 공갈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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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장염∙식중독 걸렸어’ 전국 횟집들 협박해 돈 뜯어낸 공갈범

전국 횟집들을 상대로 협박 전화를 걸어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전국 횟집에 무작위 전화를 해 ‘그곳에서 회를 먹고 장염 걸렸다’, ‘식중독에 걸려 응급실 진료를 받았다’는 등의 내용으로 협박했다.

특히 A씨는 지난해 9월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도 올해 3월까지 계속 동일한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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