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 여성은 지난 20일 오후 6시께 온천장역 하부 온천천에서 교각에 매달려 구조를 요청했으나, 거센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실종됐다.
사고 당일 온천장역 부근 수위는 오후 5시 16분 0.48m였으나 39분 뒤 사고 추정 시각인 오후 5시 55분엔 1.61m로 3배 이상 급격히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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