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 비디오' 용만 킴 대표 내한…"내년 美 개봉, 한국 세계 최초 개봉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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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 비디오' 용만 킴 대표 내한…"내년 美 개봉, 한국 세계 최초 개봉 특별해"

'킴스 비디오'의 행방을 쫓는 영화 '킴스 비디오'(감독 데이비드 레드먼, 애슐리 사빈)가 고국인 한국에서의 개봉에 감사의 마음으로 한국을 찾은 '킴스 비디오'의 대표 용만 킴이 참석한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08년 '킴스 비디오'의 폐업 이후 수 많은 영화화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데이비드 레드먼, 애슐리 사빈 감독에게 촬영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이미 3년 여 동안 '킴스 비디오'의 흔적을 쫓아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

'킴스 비디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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