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일주일 뒤 한무를 다시 만났다.
한무가 "야 명수야.엄마한테 물어봤니"라고 물어 박명수는 "아직, 어머니하고 뵌 적이 없어서"라며 답했다고 했다.
한무는 "그래?"라며 넘어갔고, 두 달 뒤 만나서도 "얘 명수야 엄마한테 물어봤니"라고 물었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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