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측정 요구 거절하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20대, 벌금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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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측정 요구 거절하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20대, 벌금 700만원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친구도 벌금 500만원…피고인 "운전했다고 말해줘" 부탁.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절하고 친구에게 부탁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오 판사는 또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기소된 A 씨의 친구 B(23)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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