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24)이 시즌 두 번째 3루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1타점 1득점에 볼넷도 1개 골랐다.
2회 첫 타석 내야 땅볼,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배지환은 6회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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