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 실종자 사흘째 수색…소방헬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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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천 실종자 사흘째 수색…소방헬기 투입

부산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여성을 찾으려는 수색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2일 최초 실종 장소인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인근에서부터 온천천 하류가 연결되는 수영강 입구까지 5.3㎞ 구간에 147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색 작업은 모두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소방헬기 등 장비 12대도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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