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21일 항저우 땅을 밟은 직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계영 단체전에 출전한다.자유형 100m는 내 개인 기록을 깨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자유형 200m는 아시아 기록과 0.03초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아시아 기록을 깨고 (시상식에서) 단상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또 "판잔러가 자유형 100m에서 아주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데 함께 선의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출전하는 모든 종목에서 내 개인 최고 기록 갈아치우고 가장 높은 단상에 올라갈 수 있다면 완벽한 아시안게임이 될 것 같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 중장거리 에이스 김우민이 400m, 800m, 1,500m 3관왕을 차지하는 밑그림을 그려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