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에서 만난 일본인 관광객을 결박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자 B씨의 소지품을 챙겨 현장을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금품을 훔치지 않았다.돌려주려고 했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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