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KCC이지스 프로농구단과 연고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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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KCC이지스 프로농구단과 연고지 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KCC이지스 선수단,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CC이지스 농구단의 공식적인 부산 이전을 알리는 연고지 협약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정재훈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구단주와 선수단, 그리고 사직실내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비엔케이(BNK)썸 여자농구단(구단주 김성주) 선수단, 부산시민 등이 한데 모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연고지 협약식에서 선수단을 직접 만나면 KCC농구단이 부산에 오는 것이 정말로 실감이 날 것 같다”라며, “부산은 전국 유일의 남녀 농구단을 보유한 지역인 만큼, 농구 시설 확충과 생활 농구 활성화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건강 체육 천국 도시 부산' 실현을 앞당겨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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