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회인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0일 아침 출근길 현관에 그득히 쌓인 멸치상자를 발견했다.
송영길 회인면장은 21일 "명절 때마다 선물 상자를 놓고 가는 익명의 기부자가 있는데, 그분이 또 다녀가셨다"고 말했다.
김 상자 140개와 함께 이번처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는 메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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