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 초반에 많은 찬스를 내줬다.특히 2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내줬다.하지만 그 찬스를 내줌으로써 선수들이 정신을 차렸고, 좀 더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우리가 준비한 것을 하노이에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축구를 하다보면 이런 상황이 종종 생긴다.선수들에게 전반과 후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복 없이 경기를 이끌어나가야 강팀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축구가 힘들다.그런데도 이기고 있을 때 나태해지는 모습이 한두 번씩 나오고 여지없이 실점한다.그런 부분에 있어서 계속 소통하고 있다.(김인성에게) 혼내야 하나?(웃음) 좀 더 강팀이 되기 위해서, 기복 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동 감독 : 경기를 준비하면서 원정 경기는 항상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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