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의 프랑스 국빈 방문 첫날인 20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커밀라 왕비에게 깜짝 볼 키스를 했다.
먼저 찰스 3세와 마크롱 대통령이 악수로 인사한 뒤, 곧이어 브리지트 여사도 찰스 3세와 악수했다.
실제 두 사람은 이날 저녁 국빈 만찬장인 베르사유 궁전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볼 키스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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