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금융계좌 신고액 3배 증가…가상자산 포함 탓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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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계좌 신고액 3배 증가…가상자산 포함 탓 역대 최대

이는 2011년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시행 후 최대 기록이다.

올해부터 신고대상에 포함한 가상자산계좌는 개인·법인 신고자 1432명이 130조8000억원을 신고했다.

국세청은 “올해 신고인원과 신고금액이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해외 가상자산계좌가 최초로 신고대상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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