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北핵실험 피해증언…"앓는 환자 늘어 귀신병이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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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北핵실험 피해증언…"앓는 환자 늘어 귀신병이라 불러"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이 있는 길주군 출신 탈북민들이 20일 핵실험에 따른 방사능 누출 피해를 공개 증언했다.

그는 "길주군 주민은 풍계리에서 내려오는 물을 식수로 이용했기 때문에 대부분 피폭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핵실험 후) 하나둘씩 병원에서 결핵 진단을 받았고, 병에 걸린 지 4년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다"고 증언했다.

숄티 대표는 길주군 출신 탈북민의 증언으로 북한 핵실험에 따른 북한 주민 건강 피해도 전 세계가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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